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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민낚싯대, 꽂기식 낚싯대와 진출식 낚싯대 차이

by 비니비니90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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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싯대

    낚시을 할 때 꼭 필요한 낚싯대, 개울이나 도랑 같은 곳에서는 맨손으로도 물고기를 잡을 수 있지만 바다에서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낚싯대, 릴, 바늘 등 여러 가지 도구가 없으면 낚시를 할 수 없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낚싯대인데요. 이 낚싯대는 대상어에 따라서 길이나 가이드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낚싯대의 대표적인 종류 꽂기식과 진출식 낚싯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낚싯대는 크게 민낚싯대와 릴 낚싯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민낚싯대는 릴이 달려 있지 않는 낚싯대를 말합니다. 오늘은 민낚싯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목차

      민낚싯대

      민낚싯대를 릴이 없는 낚싯대를 말합니다. 그래서 구조 자체가 간단하고 가볍습니다. 릴이 아닌 손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바다보다는 민물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또란 릴의 기능이 없기 때문에 어린이나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낚시 기법입니다. 민낚싯대는 보통 길이가 짧고 가벼운 소재로 제작되어 휴대하기 편하고 집에서 간단히 준비해서 출조할 수 있습니다.

       

      낚싯대의 형태

      1) 꽂기식

      꽂기식 낚싯대는 일반적으로 하나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하는 지점에 직접 꽂아서 사용합니다. 꽂기식 낚싯대는 진출식 보다 길이가 다양합니다. 그래서 짧은 길이의 낚싯대의 경우 강에서 낚시다 바다의 발밑에서 이용할 때 사용 되고 길이가 긴 꽂기식 낚싯대는 멀리 던지는 원투 낚시를 할 때 유용하게 이용됩니다.  

      2) 진출식

      진출식 낚싯대는 쉽게 접이식 구조로 된 낚싯대입니다. 이동할 때나 보관할 때 편리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출식은 가방이나 차량에 쉽게 넣을 수 있어 여행 갈 때 많이 이용합니다. 진출식 낚싯대는 여러 섹션으로 구성되어 이 섹션은 서로 연결되어 이 부분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습니다. 진출식 낚싯대는 일반적으로 카본을 이용한 경량 소재로 만들어지고 길이는 2~4m까지 다양합니다. 낚싯대를 종류나 브랜드에 따라서 기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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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종별 민낚싯대 이용방법

      1) 소형 어종

      소형 어종을 낚을 대에는 바다에서 사용하는 가장 가벼운 낚싯대를 이용합니다.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볼 수 있는 볼락, 망상어와 같은 소형 어종을 낚는데 유용합니다. 작은 어종용 민 낚싯대는 낚싯대의 끝 부분은 탄성이 있고 유현하지만, 중심 부부분은 강하고 빳빳하게 되어 있어서 소형 어종을 낚는데 낚싯대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길이는 평균적으로 5~8m 정도 낚싯대를 이용합니다.

      2) 중간급 어종

      중간급 어종을 낚시 위해서는 마치 장대처럼 길이가 길고 파도와 물고기의 저항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는 낚싯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길이는 4.5m~10m까지 다양하게 존재하고 본인한테 맞는 길이의 낚싯대를 택해서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내 키가 작은데 너무 긴 낚싯대를 이용할 경우 채비 운용이 어려 울 수 있습니다.

      3) 돌돔 낚시용

      중간급 어종과 체구는 비슷하지만 힘은 더욱 강한 돌돔을 낚기 위한 낚싯대는 전용대가 있습니다. 돌돔을 낚기 위해서는 낚싯대 끝부터 중간까지 빳빳하고 강한 낚싯대로 힘이 강한 돌돔을 릴 없이 낚을 수 있을 만큼 견고한 성질을 가진 낚싯대입니다. 보통 10~12m 낚싯대를 많이 이용하며 최대 12m 낚싯대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낚싯대 호수

      낚싯대로 저마다의 호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표기법은 브랜드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 이 표기는 호수가 낮을수록 가벼운 채비를 사용하고 비교적 작은 어종을 낚는 낚싯대로 이용됩니다. 호수가 올라갈수록 비교적 사이즈가 큰 어종을 낚을 수 있으며 무거운 채비 운용도 가능합니다. 브랜드마다 호수가 다를 수는 있지만 0호, 1호,~5호로 표기되고 최근에는 1.25호, 1.75호 이렇게도 나온다고 합니다. 품번을 확인하는 방법은 예를 들어 낚싯대에 '1.5 - 530' 이렇게 적혔을 때 낚싯대는 1.5호로 길이는 530m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민낚싯대 사용방법

      1) 낚싯대 준비 

      낚싯대를 손에 쥐고 낚싯줄을 풍어 줍니다. 낚싯줄의 길이는 낚시 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바닥에서 살짝 띄운다고 생각하고 길이는 조절합니다.

      2) 미끼준비 : 낚싯대에는 미끼를 달 수 있는 갈고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바늘에 미기를 택해서 달아 주면 됩니다. 미끼 종류는 크릴, 벌레, 벌레 등입니다.

      3) 낚싯대 사용

      준비된 미끼를 꿰고 낚싯대를 물속에서 부드럽게 내로 놓습니다. 물의 흐름에 따라서 낚싯대를 가용하며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을 대 낚싯대를 들어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4) 물고기가 잡혔을 때

      잡혔다면 낚싯대를 들어 올려 물고기를 이끌어 올립니다. 안정적으로 물고기를 잡아 올리기 위해서는 조심스럽게 힘을 주고 물고기의 저항을 대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민낚싯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종류가 많다고 당황하셨을 수도 있는데요. 다행인 것은 민낚싯대는 바다낚시를 할 때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릴 낚싯대를 이용하니 민낚싯대가 있구나 정보만 알고 계시면 될 거 같아요. 민낚싯대는 어릴 때 뻘에서 짱뚱어 잡을 때 썼던 기억밖에 없네요. 바다낚시는 민낚싯대로는 물의 저항을 이기지 못해서 부서질 수 있으니 릴낚싯대를 이용하도록 하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릴 낚싯대에 대한 정보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낚시는 정말 알수록 어렵습니다. 우리 낚시 초보분들, 다 같이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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